법인소개

정토신앙의 핵심도량 백련사입니다.

법인소개

재단법인 태고종 불교 전법원 소개

재단법인 태고종 불교 전법원은 대한불교 태고종의 전법 정신을 실현하고, 불법(佛法)의 대중적 보급과 불교문화의 창달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 태고종 백련사의 산하 조직입니다. 2004년 12월 13일 설립 등기를 시작으로, 같은 해 12월 15일 공식 법인 등기를 완료하였으며, 이후 2010년과 2013년을 거치며 법인 운영의 체계화 및 목적사업의 명확화를 위한 제도 정비를 지속해왔습니다.

전법원은 불교 전법(傳法)을 시대의 변화에 맞춰 실천하는 기관으로서 다음과 같은 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불교 교육 및 문화 활동의 주관
• 청소년 및 일반인 대상 전법 프로그램 운영
• 불교 출판 및 콘텐츠 제작
• 사찰 수행 및 신행 지원
• 사회와의 소통을 통한 자비 실천

이와 더불어 전법원은 사찰 재산의 청정한 관리와 보호, 즉 부처님 가르침이 구현되는 도량(道場)의 안정성과 지속성 확보에도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는 단순한 행정적 관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삼보(三寶)의 존엄을 지키는 신심의 실천이며, 시주자의 정성어린 공덕이 헛되지 않도록 하는 승가의 책무이기도 합니다.

불사는 일회적 행위가 아닌 세세생생 이어지는 정진의 과정입니다. 사찰 재산의 보호는 곧 불법의 지속과 전승, 그리고 대중 공동체의 신심 유지와 직결됩니다. 이에 따라 전법원은 백련사의 유무형 자산이 온전히 보존·관리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장기적 관점에서 불교계의 공공 자산이 왜곡 없이 미래 세대에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마음에 법을 전하는 일이 천하를 얻는 것보다 귀하다’는 전법의 정신으로, 태고종 불교 전법원은 앞으로도 불교 대중화, 현대 사회와의 소통, 그리고 삼보 수호와 불법 전승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습니다.